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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범학, 이규석이 나름의 끈끈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는 '책받침 스타' 이범학 이규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석은 "36년전 아이돌이었고, 지금은 원로가수로 활동중"이라며 "내 방송 역사상 가장 이른 방송이다. '아침마당' 첫 출연인데 일찍 일어나니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규석은 "이범학과 중앙대 동문이고, 같은 성씨다. 내가 아저씨 뻘이다"라면서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은 밴드로 시작했다는 인연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1174
'아침마당'에는 '노래하는 미술가' 최지은이 출연해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최지은은 "내 삶을 역전시켜준 남편을 위해 노래한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17세 학창시절 사귀던 남자친구의 어머니로부터 영원히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면서 "결국 그 남자와 결혼해서 11년간 잘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공부에 관심없던 내가 수십개 연필을 깎아가며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에 갔고, 미술 석사까지 했다라면서 "현재는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0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