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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추가 입장문을 내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부족한 대표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더불어,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라며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강형욱은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
첸 백현 시우민 측이 SM에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첸 백현 시우민 소속사 INB100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가원 회장 및 신동현 대표는 또다시 탬퍼링이라고 주장하는 SM에 매우 유감이며, SM측에 탬퍼링의 기준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한다"며 "탬퍼링을 주장하는 SM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첸백시 측은 "아티스트들이 지인, 선후배, 동료들에게 조언을 받고 고민 상담을 하는 것이 탬퍼링이냐"며 "SM은 대형기획사로서 사태의 본질에 대해 합리적 반박도 못하면서 옹졸하게 본질과 상관없는 트집잡기식, 여론몰이식 주장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M은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
하이브가 상습 악플 등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9일 하이브 산하 6개 레이블은 소속 아티스트별 위버스, SNS 채널을 통해 각 아티스트에 대한 권익 침해 사례와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일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권익 침해 행위로는 △악성 게시물 △아티스트 안전 위협과 사생활 침해 △아티스트 사칭 범죄 △개인 정보 유출 △라이브 소통 채널 내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친 댓글 등이 적시됐다. 공지문에는 이에 해당하는 위법 행위 사례들과 개별 아티스트의 고소 진행 상황, 일부 처벌 결과까지 포함됐다. 아티스트 별로는 백호∙황민현∙방탄소년단∙세븐틴∙프로미스나인∙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르세라핌∙뉴진스∙앤팀 등 총 10여개팀이 공지문을 올렸다. 하이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