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쿵푸팬더4'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42만91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2125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8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개봉 전 예매율 50%를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던 '쿵푸팬더4'는 22대 총선으로 휴일이었던 10일 43만 명에 육박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파묘'로 7만7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146만4036명을 기록했다. 3위는 '남은 인생 10년'..
'쿵푸팬더4'가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극장 3사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쿵푸팬더4'는 개봉을 하루 앞둔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으며, 사전 예매량 17만8천 장을 돌파했다. 예매율은 50%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2023년 4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239만 관객을 동원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138,617장을 넘어선 것뿐만 아니라 2024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128,391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고 사전 예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쿵푸팬더4', 과연 2024년 4월 극장가 흥행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
배우 허광한의 설렘 가득한 감성 로맨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첫사랑의 풋풋함을 담은 청춘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공개된 청춘 예고편은 18년 전,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지미'(허광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설레는 마음을 품고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온 '아미'(키요하라 카야)가 등장해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으로 마주칠지 기대를 높인다. 지갑을 잃어버린 후 '지미'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노래방을 찾은 '아미'. 두 사람은 강렬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아무 일 없이 끝날 것이라 생각했던 일상은 설렘 가득..
배우 허광한 주연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하철에 나란히 앉아 있는 '지미'(허광한)와 '아미'(키요하라 카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 보이지만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가진 '미미 커플'의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특히 "18년 전, 그때 내 마음을 전했더라면 우린 달라졌을까?"라는 카피는 18년 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과연 18년 후의 두 사람은 재회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파묘'가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4만2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8만4693명이다. '파묘'는 지난달 24일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계속되는 흥행으로 지난 1일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댓글부대' 개봉 당일인 지난달 27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댓글부대'를 누른 것은 물론이고 '비키퍼', '오멘: 저주의 시작' 등 신작 개봉에도 굳건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2위는 '댓글부대'로 같은날 2만9060명의 관객과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
N차 인생 회귀물 '어게인 1997', 4월 10일 개봉…김다현x조병규, 2인 1역 열연 향수 일으키는 97년도 레트로 감성 부각 헐겁고 식상한 서사, 몰입 방해하는 편집 아쉬움 러닝타임 103분이 이렇게 길 수 있을까. 이 N차 회귀는 언제 끝나는 건지, 한숨만 나오는 '어게인 1997'이다.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박철민, 이미도, 김다현 등이 출연했다. '신의 한 수',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감독으로 참여한 신승훈 감독의 19년 만 연출 데뷔작이다. "죽음..
'범죄도시4'가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 로케이션을 진행, '범죄도시2' 베트남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4'는 필리핀 현지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은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필리핀 로케이션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오는 것.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2'에서 다루었던 베트남 한인 납치 사건, '범죄도시3'에서 보여준 한일 빌런들의 마약 사건을 넘어 이번엔..
'파묘'가 개봉 40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일 4만600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00만3321명이다. 이는 개봉 40일째의 기록으로, '괴물'(1,091만 명), '아바타: 물의 길'(1,080만 명), '범죄도시3'(1,068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지난 3월 28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어 4월에도 파죽지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최민식과 ..
일본 만화 '기생수' 원작, 연상호 감독·작가 신작…4월 5일 공개 쉽고 빠른 전개, 대중적 재미와 스릴 잡았다 묵직한 전소니x무한 매력 폭발 구교환, 신선한 조합 참 오랜만에 연상호의 이름값이 제대로 터졌다. 엄청난 충격과 새로움이 있는 건 아니지만, 대중적인 재미와 장르물 특유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묘하게 빠져드는 힘이 강하다. 그래서 참 반가운 '기생수: 더 그레이'다. '기생수 : 더 그레이'(연출 연상호, 극본 연상호 류용재/이하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 주연의 '종말의 바보'가 4월 26일 공개를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현재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소행성이 떨어지기까지 단 200일만 남은 한반도가 혼란에 빠진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느 날,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의 직접적인 충돌 피해 지역이 된 대한민국은 종말이라는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마주한다. 연일 보도되는 재난 속보와 건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시위 현장은 종말을 둘러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