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흑미남 배우' 강동원이 5월 극장가에 돌아온다. 강동원도 자신의 캐릭터 중 가장 차갑고 건조할 것이라 말할 정도로 서늘하고 다크한 매력이 가득한 영화 '설계자'다. 2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요섭 감독,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한다. 강동원은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범죄도시4'가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425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빅펀치를 날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이후 5일간 2024년 최고 오프닝을 비롯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및 일일 최다 관객수 그리고 개봉주 최다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28일 하루 동안 104만 719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25만 2404명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흥행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은 이미 넘은지 오래다. 개봉주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흥행 신기록을 쌓아 올린 '범죄도시4'는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예매로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
'인사이드 아웃2'가 오는 6월 12일 국내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 제작 디즈니·픽사,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쳤던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으로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공감대 가득한 이야기로 사랑받으며 국내 약 497만 관객, 월드와이드 수익 8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
'범죄도시4'가 오프닝 스코어 82만 명을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4일 하루 동안 82만163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2631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괴물형사 마석도의 통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3편까지 초대박을 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다.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누적 관객수 3천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나 이번 4편은 무술 감독..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이 박해수, 연출가 사이먼 스톤과 함께 '벚꽃동산'으로 찾아온다. 전도연은 2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사이먼스톤, 배우 박해수·손상규, 무대 디자이너 사울 킴, 이현정 LG아트센터장과 참석했다. 안톤 체호프 원작 '벚꽃동산'은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한국에 돌아온 '송도영'(전도연)이 달라진 서울의 모습과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를 접하고 그녀의 가족들이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극 '메디아', '입센하우스', 영화 '나의 딸' 등 고전 재해석에 탁월한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참여해 원작의 러시아 배경을 서울로 탈바꿈했다. 전도연은 원작의'류바'를 재해석한 송도영 역을, 박해수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한국인 제작진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제작 웨스볼,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풋티지 영상 시사회와 시각효과 제작진 'Wētā FX' 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땅에서, 유인원 '노아'가 의문의 인간 소녀와 함께 전작의 주인공 '시저'의 정신을 되찾아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에 대항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는 'Wētā FX' 팀 소속 김승석·순세률이 각각 시니어 페이셜모델러, 모션캡처 트래커로 참여했다. 김승석 모델러는 "어렸을 때 '혹성탈출' 영화를 보고 반했다. '새로운 시대'는 페이셜모델링 등 기술적인 부분 향상에 ..
'탈주'가 긴박한 추격전과 역동적인 드라마를 예감케하는 런칭 포스터 4종과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남한으로의 탈주를 꿈꾸는 10년 차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쫓는 북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런칭 포스터는 각자의 목적을 가진 두 인물이 펼쳐낼 숨가쁜 질주와 추격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 갈길 가는 겁니다", "이것이 니 운명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것을 건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규남과 현상의 모습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인물들이 펼칠 대립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쿵푸팬더4' 잭 블랙이 국내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잭 블랙은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타인, 제작 드림웍스, 배급 유니버셜 픽처스·UPI코리아)에서 주인공 '포' 역할을 맡았다.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누적 관객수 124만명을 동원하자 잭 블랙은 영상을 통해 직접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개봉 11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축하하며, 2024년, '쿵푸팬더' 시리즈,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신기록을 세운 것에 놀라워했다. 잭 블랙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의 많은 팬들이 영화를 보셨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국내 관객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아직 '쿵푸팬더4'를 보지 못..
'범죄도시4'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이틀 앞둔 22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예매율 90.8%, 사전 예매량 45만3610장을 기록하며 역대급 기대감을 확인시켰다. 앞서 개봉 6일 전 전 시리즈의 동시기 예매량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범죄도시4'가 어떤 흥행 성적을 얻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된다.………… ht..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가운데, 22일 종합 콘텐츠 기업 에이컴즈가 바오패밀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 제작 소식을 전했다. 에버랜드와 협력하여 제작 중인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는 푸바오와 사육사들의 특별한 교감을 그린 작품으로, 판다와 사육사의 만남과 보살핌, 헤어짐의 여정을 따라가며 푸바오로 인해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 영화다.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Animated Documentary)'란, 다큐멘터리에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형태로 실제 사실 기록의 한계를 넘어 상상력을 더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심리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르다. 영화는 사육사들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사육사들의 회상 ..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SNS에 올린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관종 인플루언서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태생이 외톨이었다"며 가족들을 향해 중지를 치켜드는 '한소라'로 시작돼 강렬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한소라'는 길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을 ..
유아인 이슈로 공개 시점이 밀렸지만,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라고 김진민 감독이 자신한 '종말의 바보'가 드디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아인은 통편집은 아니지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편집을 하고 분량도 조정이 됐다. 그럼에도 유아인을 품고 가야만 하는 '종말의 바보'다. MBC '연인'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안은진의 고군분투가 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후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감독 김진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진민 감독,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가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