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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이 차기작 '휴민트'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시작으로 최근 '모가디슈'와 '밀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션 영화의 변주를 이뤄온 류승완 감독은 ' 휴민트'를 통해 보다 원숙한 첩보 액션 장르를 펼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 '모가디슈'에서 연기 변신을, '밀수'로 기억에 남을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를 선사했던 조인성이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을 맡는다. 매 영화마다 다재다능한 변신을 보여준 박정민이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았다. 특히 조인성, 박정민은 '밀수'에서 한..
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이 7월 12일 개봉된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오는 7월 12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탈출' 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CCTV 화면 너머 사상 최악의 재난 현장을 맞닥뜨린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학 가는 딸 '경민'(김수안)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 '정원'(이선균)과 연쇄 추돌 사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 그리고 비밀리에 진행된 '프로젝트 ..
'인사이드 아웃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19만484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오프닝 스코어 6만8222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까지 세웠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국내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The Shrine)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과 그의 대학 동기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로,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 됐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고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독보적인 K-무당으로 변신해 젠틀하고 세련된 매력의 다크 히어로로 거듭난다. 함께 출연하게 된 배우 송우주는 극 중 한국의 미대생인 '지은' 역할로 분한다.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김재중과 인코드 소속 배우인 송우주의 케미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재중은 KBS 2TV '편스토랑..
예능에서 활약하던 덱스가 배우 김진영으로 연기 데뷔에 나섰다. '타로' 속 하나의 에피소드를 책임지게 된 것. 김진영으로 대중 앞에 설 덱스가 배우로서도 인정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 스페셜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 최병길 감독이 참석했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로,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세 가지 ..
'인사이드 아웃2', 9년 만의 귀환…6월 12일 개봉사춘기로 인한 다양한 감정, 더 다채로워진 재미와 깊이 "라일리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성장과 위로의 메시지 "엉망이지만 아름다운 라일리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역시는 역시다.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우리 모두의 인생작이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한층 더 깊어지고 뭉클한 성장 서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9년 기다린 보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2'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2015년 개봉하며 국내에서 ..
'파일럿'이 퍼스트룩 스틸을 통해 조정석의 파격 변신을 알렸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스타 기장인 '한정우'의 잘 나가던 시절의 모습과 함께 '한정미'로 변신한 뒤 재취업해 비행 조종석에 앉아 있는 '한정우'의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파일럿이지만 전혀 다른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은 과연 스타 파일럿 '한정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파일럿'만이 선사할 신선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신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완성한 조정석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맡은 ..
배우 손석구가 12분 59초 러닝타임의 '밤낚시' 속 액션이 '범죄도시2'보다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밤낚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손석구는 "의문의 요원을 연기했다"라면서 "요원과 낚시대, 그리고 낚시대에 걸린 무언가가 3박자가 다 맞아야 하는 액션씬을 찍었다. 카메라 편집도 어려웠다. 덕분에 육체적으로 많이 고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농담 삼아서 '밤낚시' 사흘간 촬영이 '범죄도시2' 당시 마동석 형에게 맞을 때보다 강도 높았다고 했다"며 "촬영 후 뿌듯하기도 했다. 문병곤 감독은 미안해 했다. '다음엔 멍 안들게 해줄게'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237,7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한편, '원더랜드'는 지난 6일 현충일에 이어 8~9일까지 김태용 감독과 수지, 박보검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8480 박보검x수지 '원더랜드' 개봉 ..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인터뷰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VIP 시사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진짜 감사했다"라며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배우님들마다 초대할 수 있는 관을 나눠주셨다"라고 말했다. 박보검관 혹은 매니지먼트숲관(수지, 정유미)처럼 배우에 맞게 관을 만들어줬다는 것. 박보검은 "제가 데뷔 때부터 작품을 같이 하거나 연락하면서 지냈던 선배님, 감독님, 작가님들께 다 연락을 드렸는데 거의 다 오셨다"라며 "거기서 마음이 많이 울컥했다.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다"라고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날은 박보검과 드라마 '청춘기록..
배우 이정재가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했다. 전세계 영화 팬들이 열광하는 '스타워즈' 유니버스 안에서, 또 하나의 인생캐를 예고했다. 이정재는 5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간담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들려줬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가장 앞선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1999)보다 100년 앞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다프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