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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1만14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2885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로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외계+인' 2부는 1월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발한 상상력..
배우 조정석이 무대로 컴백한다. 복귀작은 8년만의 뮤지컬 '헤드윅'이다. 뮤지컬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05년 한국 프로덕션의 막을 올린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헤드윅'은 2024년 14번째 시즌을 맞아 무대 장치와 영상, 공연 중 실시간 중계 등 여러 무대 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조정석은 2006년 첫 헤드윅 무대에 오른 이후 2008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4년 5번째로 참여한다. 조정석의 헤드윅은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좌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있는 연기..
연상호 감독 각본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1월 19일 전 세계 공개 오컬트는 아니지만 스산한 분위기로 몰입도 상승, 중심은 가족 본 적 없는 또 다른 김현주부터 박희순·박병은·류경수의 놀라운 열연 극 전반에 깔린 분위기 만으로도 몰입도가 확 치고 올라간다. 여기에 베테랑이라는 말이 딱 맞는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이 '선산'을 가득 채운다.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지옥' 등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연출과 ..
조진웅·김희애·이수경 뭉친 '데드맨', 2월 7일 설연휴 겨냥해 개봉 '괴물' 공동 각본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 치열하고 꼼꼼한 취재로 '데드맨' 완성 무려 5년이라는 시간 취재에 힘을 쏟았다. 그렇기에 더욱 강렬한 서사와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게다가 김희애를 위해 대본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더해진 '데드맨'이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 믿고 볼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 포인트다. '데드맨'이 설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준원 감독,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
실화 바탕 '보이스피싱' 추적극…1월 24일 개봉 '생지옥' 범죄조직, '잔인한' 총책에 맞선 '덕벤져스' 염혜란·장윤주·안은진·박병은·이무생…돋보이는 '명품연기' 평범함이 오히려 매력적인 색다른 범죄 액션이 탄생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는 2016년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세탁소 주인 김성자씨가 조직원과의 통화로 실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에 기여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킬로그램', '선희와 슬기' 등 독립영화를 거쳐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박영주 감독은 실화 바탕 범죄액션에 '연대'와 '양심', '회복'이라는 서사를 섞어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다. 경기도 화성 소재 세탁소 공장 직원인 덕희(라미란 분)는 어느날 보이스피싱 조직원 '손대리' 재민(공명)의 전화를 받고 사채까지 동원한 목돈..
'외계+인' 2부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과몰입을 유발하는 영화의 완성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번째 스케일..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 그것도 오컬트 장르의 대가인 장재현 감독과 함께 '파묘'로 돌아왔다. 특히 무당 연기에 도전한 김고은은 최민식, 유해진의 감탄과 극찬을 얻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도현은 군 복무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
허명행 무술감독의 첫 연출 '황야', 넷플릭스 타고 전 세계 흥행 정조준 "마동석이 차별점", "허명행 감독은 내가 겪고 알고 있는 감독 중 최고의 감독" 액션 대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황야'로 뭉쳤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액션을 대표하는 배우 마동석은 황야의 사냥꾼 남산으로..
김성수 감독부터 황정민·정우성·이성민 등, 흥행 감사 무대인사 황정민 "정우성 올출석 대단해"…뜨거운 박수+파도타기 "영광은 모두 관객의 것, 감개무량" '서울의 봄'이 일깨운 한국 영화의 힘 "현충원에 다시 방문할 때는 조금 더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서울의 봄'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될 1979년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며 '천만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은 지난 15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5회의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후 8시 25분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는 총 232회 중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에 김..
'외계+인' 2부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외계+인' 2부(각본·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고려 시대에서 펼쳐지는 무륵(류준열) 분, 이안(김태리), 능파(진선규)의 다채로운 액션이다. 1부의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귀환한 '무륵'은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으로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주는 동시에 극에 유쾌한 리듬감을 더한다. '이안'은 권총과 더불어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에 새롭게 등장하는 맹인 검객 ..
'외계+인' 2부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6만49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8405명이다. 지난 10일 개봉된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2년 여름 개봉된 1부의 후속편이다. '타짜', '전우치', '암살' 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실화 바탕 수사극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추적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타이틀롤을 맡은 라미란은 1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민덕희' 언론시사회에서 "덕희란 사람을 만나면서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벼랑 끝 상황에서 힘들지만 해쳐나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덕희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제보를 받아서 총책을 잡은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시민덕희'는 2015년 '1킬로그램', 2019년 '선희와 슬기' 이후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