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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OCN에서 국내 독점 생중계 된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OCN 독점 생중계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통역사 안현모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현장의 뜨거운 반응과 심도 깊은 영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엔 셀린 송 감독, 유태오 주연의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가 주요 시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CJ 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 배급하는 작품으로 '기생충'에 이어 국내 제작 작품의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셀린 송 감독이 한국계 캐나다인이자, 영화 '넘버 3', '세기말'을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
'목스박'이 3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목스박'은 전직 왕갈비파 행동 대장이자 목사 경철과 스님 태용이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신박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대환장 코미디다. 단편영화 '마흔'으로 제71회 칸 영화제 초청, 안성기 주연작 '종이꽃'으로 휴스턴 영화제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고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악마들', '강릉' 등에서 역할마다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오대환과 '고려거란전쟁', '연인', '뜨거운 피' 등에서 활약한 대세 배우 지승현, '바람'의 이용규 그리고 '친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코믹 감초 연기를 보여준 김정태가 주연을 맡아 최강의 코믹 티키타카를..
배우 최민식이 김고은, 이도현의 연기를 칭찬했다. 최민식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인터뷰에서 극의 중심이 되는 네 캐릭터에 대해 "영화에서 오랫동안 협업한 관계의 친근함이 관건이었다"라며 "이건 친한 척을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스팅이 되어 만나 리딩하고 술도 마시러 갔을 때,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이 '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반은 먹고 들어간다"라며 "우리 넷을 '묘벤져스'라고 하더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 것이 주특기가 다르다. 도드라져서도 안 되고 모자라도 안 된다. 그래서 벽돌을 맞추듯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특히 무당 역으로 신들린 열연을 펼친 김고은에 대해선 "'묘..
'소풍'이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21일 1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풍'은 누적관객수 270,04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15일 만이다. 제작비 12억원인 '소풍'은 14일 연속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5년 만에 한국 독립∙예술극영화 2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선사한 데 이어 올해 개봉한 극영화 기준, 한국영화 첫 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대한민국 대표 명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 영화에서는 배제..
'듄: 파트2' 팀이 한국을 찾아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배우들은 "이렇게 뜨거운 환대는 처음"이라며 한국 방문이 굉장히 아름답고 행복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로 국내 흥행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참석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듄'의 후속작이자 할리우드 대표 감독 드니 빌뇌브가 선사할 상상 이상의 '듄 세계관'이 펼쳐진다. 캐나..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 작정하고 만든 '파묘'…2월 22일 개봉 "겁나 험한 것이 나온" 묫자리, 동양 무속 신앙 가미한 신선한 소재 대살굿 장면 압도, 김고은의 놀라운 열연…최민식·유해진·이도현 탄탄한 합 역시 오컬트 장인이다.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킨다. 화끈하게 터지는 재미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가 없다.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한, 믿고 봐도 좋을 장재현 감독의 '파묘'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
"귀신보다 강한 아우라의 배우들, 연기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화끈하게 만들고 싶었다는 장재현 감독의 바람이 고스란히 녹아든 '파묘'다. 뜨겁게 휘몰아치는 긴장감과 몰입감, 배우들의 열연에 심장이 크게 요동친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신앙을 가미해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며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대한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2023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TOP 3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1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최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87만 명이다.(2024.02.20 기준) 2024년에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가 더해진 특별 상영부터 관객 특전 증정, 앵콜 팝업스토어까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
아동 인신매매 구출 작전 담은 실화 범죄극, 2월 21일 개봉 "자유와 희망의 소리가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간절한 바람 '페이 잇 포워드'로 영화의 메시지 전파, 의미 있는 발걸음 "자유와 희망의 소리가 세상에 퍼질 수 있게"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절대 외면해서는 안 되는 끔찍한 현실 속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외침이 더 많은 이들에게 들릴 수 있게 우리 모두 함께 울고 분노해야 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 국토안보부 특수요원이었던 팀 밸러드가 비공식 작전을 통해 인신매매 피해 아동들을 ..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일으킨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캐스팅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로 파트너 송혜교와의 특급 워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여빈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장르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미집'의 신미도 역으로 여우조연상..
1945년 해방 이후 한반도는 2차 대전의 승전국 미국과 소련이 38선 일대에서 분리되어서 남과 북은 이념의 가치 때문에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다. 38선 북쪽지역에서는 공산진영의 국가 소련의 영향을 받으며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무시하며 주민들에게 가혹한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과 반면 38선 남쪽지역에서는 자유진영의 국가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민족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졌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작품이다. 2024.02.13 - [ent] - 나얼, 이승만 영화 '..
영화 '서울의 봄' 측이 불법 영상 유포 관련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봄'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12일 "당사는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라고 밝혔다. 이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라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 범위에 따라 그에 걸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