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1등석→이코노미" 횡포 논란 델타항공 측 "차액 환불 진행"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가 일등석이 이코노미로 무단 강등되는 피해를 폭로한 가운데 미국 항공사 델타항공 특이 차익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사과했다. 다만 오버부킹이 아닌 기종변경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델타항공은 1일 "해당 항공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가 작은 기종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1등석을 구매한 일부 고객이 불가피하게 이코노미석에 수용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드문 경우의 관례에 따라, 델타항공은 해당 승객에게 1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 탑승을 권하거나, 이코노미석 탑승시 좌석에 대한 차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건의 경우, 고객님은 이코노미석에 앉게 되셨으며 차액에 대한 금액은 환불 처리 진행중"이라며 "고객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