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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가 5인조로 재편된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14일 "지난 4월 최종 새 멤버 4인을 확정했고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소식과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필요하다"며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약속드린 6월이 아닌 9월 컴백으로 준비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기적처럼 얻어진 시간과 기회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앨범 발매 전에 피프티 피프티만의 색깔을 보여 드릴 선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아래는..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Cupid-Twin-ver.'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Shazam(샤잠) 500만 청취를 돌파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ver.'이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500만 청취자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서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샤잠은 1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검색 앱이다. 곡을 검색하면 타이틀과 함께 해당 곡이 샤잠된 횟수를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유저들이 제일 많이 찾았는지 지도에 표시해주는 등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Cupid-Twin-ver.'는 2023년 2월 발매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그룹 피프티피프티 계약 분쟁 편파 보도 의혹을 받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피프티 편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법정제재를 전제로 한다. 이 방송은 내부 고발자 대역 재연을 고지하지 않아 시청자가 실제 인물로 오인할 수 있게 하고, 대중문화 산업을 카지노 테이블과 칩으로, 소속사와 제작자를 도박꾼으로 비유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사건과 무관한 타 가수를 언급해 이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심위 측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내용이다. 관계자를 직접 불러 진술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근원으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어트랙트 측은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안성일을 업무방해·전자기록등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했다'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프로듀서를 고소한지 8개월만에 첫 경찰조사가 나왔다"며 "지난해 7월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계속 수사중이니 향후 안성일의 범죄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6월 어트랙트가 정..
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빌보드 3개 차트에 재진입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Bubbling Under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하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쓴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Cupid'가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진입한 차트는 총 세 개다.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9위, 월드 앨범(World Album)' 15위, '글로벌 200(Global 200 Excl U.S.)' 197위까지 두루..
2023년 연예계는 사건·사고 소식이 매일같이 쏟아졌다. 마약 스캔들 등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들이 충격과 실망을 자아냈고,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로 슬픔에 젖었다. 핑크빛 열애와 결혼 결실로 축하를 받았고, 결별과 이혼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가요계는 팀 탈퇴와 해체, 재계약 소식이 끊이질 않았고,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지만 관객의 발길을 재촉한 영화들도 탄생했다. 올 한 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예계 뉴스를 짚어봤다.[편집자주] 올해 가요계를 '뒤집을 뻔한' 신인이 있었다. '큐피드'가 전세계 쇼츠를 강타하고 단숨에 빌보드 핫100을 뚫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개월. 하지만 '큐피드' 버블은 몰락했다. 템퍼링 사태로 데뷔 6개월 만에 소속사와 분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2023년 조이..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 어트랙트 측은 19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하여는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르며, 다만 소송과정에서의 추후 손해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명시적 일부청구 방식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이번 소송이 단순한 피해회복의 차원을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100' 연말 차트에 진입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연말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가 44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초로 순위에 올랐다. 빌보드 '핫100' 연말 차트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는 싸이로, 2013년 '강남스타일'로 입성했다. '큐피드'(Cupid)는 톱 아티스트 75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6위, 핫 100 아티스트 50위, 핫100 아티스트 듀오/그룹 3위, 글로벌 200 20위, 글로벌 200 아티스트 43위, 글로벌 Excl. USA 20위, 글로벌 Excl. USA 아티스트 34위, 스티리밍 송즈 ..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홀로 빌보드 어워즈에 참여한다. 소속사 어트랙트 복귀 후 첫 공식 행보다. 지난 2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11월 19일(현지시간)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최근 멤버 3인 아란, 시오, 새나가 어트랙트에게 10월 19일자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음에 따라, 시상식에는 키나 혼자 참여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싱글 1집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17위에 랭크, 25주간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록을 썼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지만, 데뷔 7개월 만에 법적 분쟁을 일으켜 모든 활동이 멈췄..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3인이 본안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는 SNS를 통해 입장문을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멤버 3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측은 "쌍방이 계약 해지를 밝혀 전속계약은 해지됐으므로 전속계약 관련 가처분(항고심 포함)을 다툴 이유는 소멸됐다"며 "본안 소송에서 본 사안의 본질을 다툴 것"이라고 전했다. 재판부의 항고 기각 결정과 관련 "항고이유서 등 항고심에서 다룰 내용을 준비했으나 재판부 변경, 항고 일부 취하, 소속사의 해지통보 등의 사유로 제출을 미룬 상태에서 결정이 이뤄졌다"며 "이 결정은 항고 이유서 없이 기존 1심 내용 및 결정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