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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일으킨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캐스팅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로 파트너 송혜교와의 특급 워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여빈은 그간 여러 작품에서 장르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지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미집'의 신미도 역으로 여우조연상..
매니지먼트 윤슬은 연극계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이자 자사 소속인 이유리 배우가 웹드라마 ‘하우스메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우스메이트’는 빅픽처미디어컴퍼니에서 제작하는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웹드라마로,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에 공허함을 느껴가던 ‘다은’이 당장 지낼 집이 없어 정처 없이 떠돌던 ‘하나’와 몇 년 만에 만나 하우스메이트가 되고,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채이’까지 입주를 하러 오면서 3명의 동거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MZ관찰형 웹드라마다. 이유리 배우는 주연 ‘유채이’ 역할을 맡아 극에 한층 더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연극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다진 내공을 바탕으로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박서준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7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더 마블스' 기자 간담회에서 얀 왕자 역할을 맡은 박서준에 대해 "한국 드라마를 못 보던 때가 있었는데 코로나가 한창일 때 친구가 추천해서 '이태원 클라쓰'를 봤다"라며 "박서준이 눈에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개월 뒤에 영화 오퍼가 들어와서 얀 왕자 캐릭터는 박서준이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직접 연락을 해서 성사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 "박서준은 재능 있는 배우다. 좋은 에너지를 현장에 가져온다"라며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
'무빙' 강풀 작가가 차태현과 류승범 등에 직접 출연 제안을 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강풀 작가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 장르의 작품이다. 현재 11회까지 공개된 '무빙'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2023년 34주차)에서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강풀 작가는 "만화 그릴 때 제 댓글을 안 봤는데, 요즘은 생활이 바뀌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검색해본다. 제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