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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헌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해 "너무 촬영 초반이라 말하기가 그런데 아직까지는 공부하듯이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너무 재미있다. 배우들 모두가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라며 "(김은숙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그렇듯 좋다. 글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작업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헌 감독에 따르면 대본은 거의 다 나온 상태라고. 또 '스물'에 이어 재회하게 된 김우빈에 대해선 "제가 기획하고 한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캐스팅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병헌, 안재홍, 김선영, 염혜란, 김성수 감독 등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주인공이 된 가운데 '잠' 유재선 감독이 故 이선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지난 3월 7일 오후 봉만대, 장항준 감독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치르는 것이 특색인만큼 올해도 그 전통이 지켜져 웃음과 축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각본상은 '서울의 밤'을 집필한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작가에게 돌아갔다. 홍인표 작가는 "공인회계사를 그만두고 영화를 하기로 결심한 지 17년이 지나는 동안 도대체 왜 ..
배우 이병헌부터 도경수, 송중기, 김선호 등 영화 별들이 청룡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24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6년 연속 MC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밀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최다..
올해의 영화는 역시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였다. 대종상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였다. 여기에 '무빙'이 시리즈 작품상 영광을 안았다. 제 59회 대종상영화제가 15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차인표와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으며, 네이버TV와 ENA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무대에 오른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는 함께 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겨울이 배경이지만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찍었다. 감독님이 배우들에게 땀을 흘리지 말라는 디렉션을 했는데 그 엄청난 것을 이뤄낸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배우 감사하다"라며 "또..
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 아이가 딸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다. 믿기지 않음...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Feat. 태명은 버디.... Birdie 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는 글을 덧붙이며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문을 열고 들어오다 서프라이즈 파티에 깜짝 놀라고 있다. 이어 이민정은 풍선,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한 뒤 2015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내년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https://www.joynews24.com/vi..
배우 이병헌부터 임시완, 도경수까지 대종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제 59회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4일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영화계 평단, 기자, 관계자로 구성된 9인의 예심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본선 진출 후보작들을 선정해 위원회에 전달했다. 남우주연상은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이 공개됐다.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2023년 추석 개봉작 포함) 국내 모든 개봉작(시리즈물 포함)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은 '거미집',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올빼미', '잠', '다음 소희' 등의 6개 작품이 예심을 통과했다. 이중 저예산 영화 '다음 소희'가 포함돼 위원회의 공정 심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상우 대종상영화제 사무총장은 "국내 영화계와 평단을 대표하는 예심 심사위원단이 지난 한달간 독립적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을 위원회 측에 전달했다"라며 "새롭게 출범한 본심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5일 이병헌은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이민정은 "아니야 아니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의 또 다른 셀카에 "내가 찍어주고 싶다. 셀카는 안되겠어"라는 댓글을 단 바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이민정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