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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가운데, 22일 종합 콘텐츠 기업 에이컴즈가 바오패밀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 제작 소식을 전했다. 에버랜드와 협력하여 제작 중인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는 푸바오와 사육사들의 특별한 교감을 그린 작품으로, 판다와 사육사의 만남과 보살핌, 헤어짐의 여정을 따라가며 푸바오로 인해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 영화다.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Animated Documentary)'란, 다큐멘터리에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형태로 실제 사실 기록의 한계를 넘어 상상력을 더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심리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르다. 영화는 사육사들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사육사들의 회상 ..
'원더랜드'가 6월 개봉을 논의 중이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측은 올해 6월 개봉을 논의하고 있다. 이미 2024년 개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원더랜드'는 5월 개봉도 염두에 뒀지만, 시기를 미뤄 6월 개봉으로 가닥을 잡았다. '원더랜드'는 누구나 마주해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순간, 일상의 모든 빅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떠난 사람을 구현해내는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박보검, 수지, 탕웨이,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이 입대 전 촬영을 한 작품이지만, 2022년 제대 한 후에도 꽤 오랜 시간 개봉 일정이 잡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지난해 11월 제44회 청룡영화상에 탕웨이와 박..
영화 '듄: 파트2'가 2040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누적관객수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듄: 파트2'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월 16일 오후 5시 10분 기준, 개봉 18일차 누적 관객수 1,500,073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전편 '듄'이 개봉 48일차 누적관객수 15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보다 약 30일 빠른 속도로, 조만간 '듄'의 최종 관객수인 1,644,733명을 넘어서며 압도적 흥행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듄: 파트2'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바로 작품이 주는 영화적 체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전편보다 압도적 스케일을 담은 것은 물론, '듄'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미장센 그리고 프레멘 부족과 하코넨 가문의 한층 더 ..
나문희·김영옥·박근형 주연 '소풍', 2월 7일 개봉 노년의 삶과 죽음·존엄사 등 현실적 소재 '60년 찐친' 나문희·김영옥 연기 케미, 애절함+감동 더해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80대 배우가 전하는 80대의 이야기." 김용균 감독은 '소풍'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풍'은 인생의 마지막 앞에서 고향으로 떠나는 '60년지기' 나문희와 김영옥을 통해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여운 있게 그려냈다.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어느 날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환영을 마주한 은심(나문희)은 추억에 빠진 것도 잠시, 사..
신작 '아가일'로 돌아온 '킹스맨' 매튜 본 감독이 영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은 1일 온라인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셜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로 전세계 스파이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소설과 현실 속 레전드 요원인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으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샘 록웰은 엘리를 구하는 현실 스파이 '에이든'을 맡았다.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앞서 주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샘 록웰은 지난달 '아가일' 내한 행사를 가졌다. 그러나 매튜 본 감독은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매튜 본 감독은 "(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무사히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EFM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다카노 가즈아키는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거장의 품격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고, 2011년 '제노사이드'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에 빛나는 명실공히 일본의 대표 작가이다. 총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한 남자의 예지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인물들의 이야..
60년 절친의 추억 여행…나문희 "우리 아니면 못해" 임영웅 전폭 지원 '화제'…'노년의 삶', '존엄사' 주제로 관심 명품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가수 임영웅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노년의 삶과 죽음을 다룬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풍'의 주연 나문희와 김영옥, 김용균 감독과 출연배우 류승수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소풍' 언론시사회에서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공동제작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청년필름·에스크로드,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스크로드·로케트필름)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 ..
'외계+인' 2부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외계+인' 2부(각본·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고려 시대에서 펼쳐지는 무륵(류준열) 분, 이안(김태리), 능파(진선규)의 다채로운 액션이다. 1부의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귀환한 '무륵'은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으로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주는 동시에 극에 유쾌한 리듬감을 더한다. '이안'은 권총과 더불어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에 새롭게 등장하는 맹인 검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