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스포츠경향은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 A씨가 최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재희 주소지인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첩될 예정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재희는 지난해 2월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원을 빌려갔으나 이를 상환하지 않았다. 또한 재희는 전속계약금을 받아 빌린 돈을 갚겠다며 A씨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며, 지난해 12월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재희는 1997년 드라마 MBC '산'으로 데뷔해 KBS 인기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얼굴을 알렸다. 2021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이후 작품 활동은 없었다. 재희는 최근까지도 SNS에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이선균이 마약 수사 도중 세상을 떠났다. 현재 소속사 호두앤유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향년 48세. 대부분의 보도가 경찰을 통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 측 관계자는 전원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소속 배우의 비보로 인해 경황이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20일 마약 투약 논란에 휘말린 이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논란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왔다. 사망 하루 전인 26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