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알베르토 "하와이안 피자 보면 무식해...파인애플 김밥 생길까 걱정"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알베르토, 크리스티나, 럭키, 줄리안, 크리스가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하와이안 피자 이야기가 나오자 "이탈리아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는 음식 조합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사람이 생각하기에 피자에 토마토, 모차렐라가 베이스 아니냐. 토마토와 파인애플 둘 다 산도가 높다. 어떻게 같이 먹냐. 우리도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 수 있지만 그럼 토마토를 빼야한다. 우리가 보면 '아이고 무식하다'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미국 출신 크리스는 "그 음식은 다 미국으로 수출한 음식이다. 이탈리아에서 피자는 길거리 음식으로 무시당했다. 미국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