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노영국, 어제(18일) 별세…나이 잊고 연기한 배우계 큰 별
한국 배우계 큰 별, 변희봉과 노영국이 같은 날 사망 비보를 알리면서 연예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배우 변희봉은 췌장암 투병 끝 18일 별세했다. 같은 날 노영국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과 이별했다. 변희봉은 앞서 드라마 준비 중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고,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암이 재발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변희봉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제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낮 12시30분이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노영국은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면서 충격이 컸다. 노영국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