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영화 '파묘'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지난 18일까지 누적 관객수 938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는 해외 극장가에서도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월 28일 개봉한 인도네시아에서는 20일 만에 약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초반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 횟수가 대폭 확대되어 동시기 현지 개봉한 '쿵푸팬더4'를 제치고 3일 연속 상영 스크린 수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네시아 극장가에 이변을 일으키..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를 달성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월 3일 오전 7시 기준 118,662,571,769원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에 등극했다. 이는 '신과함께–죄와 벌'(115,727,528,087원), '국제시장'(110,954,970,230원), '베테랑'(105,170,856,250원), '신과함께–인과 연'(102,689,349,539원)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새해 연휴 3일간 (12/30~1/1) 일일 관객 수 10만 이상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12월 30일(토) 30.0%, 12월 31일(일) 38.3%, 1월 1일 32.5% 등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흔들..
그룹 세븐틴이 신보로 K-팝 신기록을 썼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462만 9,479장(10월 27일 0시 기준) 판매되며 일찌감치 K-팝 앨범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오후 6시 발매된 'SEVENTEENTH HEAVEN'이 발매된 지 4일 만에 전작 미니 10집 'FML'의 초동(4,550,214장)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운 것.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 기록을 보유 중인 세븐틴은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K-팝 남성 그룹 가운데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EVENTEENTH H..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석 달째 머물며 장기 흥행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2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66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Get Up'은 이 차트에 1위(8월 5일 자)로 진입한 뒤 12주 연속 차트인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Get Up'은 이 외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2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15위, 16위에 올랐다. 'Get Up'의 타이틀곡 'Super Shy' 역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빌보드 메인 송차..
걸그룹 르세라핌과 에스파가 연달아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5월 걸그룹 대전이 불붙은 가운데 (여자)아이들까지 가세한다. 5월 그야말로 대세 걸그룹들의 역대급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팬덤' 지표로 꼽히는 음반 전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걸그룹 대전의 포문을 연 팀은 지난 1일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 르세라핌이다. 이어 에스파가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월드(MY WORLD)'로 컴백했고, (여자)아이들이 15일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돌아온다. 일주일 간격으로 대형 걸그룹들이 컴백하며 유례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음원차트는 걸그룹들이 쥐고 있다. 귝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