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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최웅을 둘러싸고 한채영과 김규선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0회에서는 정우진(최웅 분)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난 문정인(한채영 분)과 딸 민주련(김규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주련은 정인에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진호(최웅 분)를 정인 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슈퍼스타로 만들자고 권유했다. 이를 들은 정인은 진호라고 부르는 주련에게 이제부터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이라 전했고 병원도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련은 정인의 말을 거절, 본인이 직접 우진을 살뜰히 케어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야망 가득한 눈빛의 정인과 뿌듯한 미소를 짓고 ..
한채영 주연의 '스캔들'에 명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등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준,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이병준은 문정인(한채영 분)의 남편 민태창 역을 맡았다.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모 회사인 마인드 무역 회장인 태창은 나쁜 짓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빌런이다. 이숙은 박일중(황동주 분)의 고모인 난다박으로 변신한다. 미국에서 살다 일중 집에 얹혀살게 된 난다박은 개성 짱, 허풍 짱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