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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2025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 관객은 설 연휴에 전 세계에서 '미키 17'을 가장 먼저 극장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미키 7'을 원작으로, 플랜 B의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라이너, 봉준호 감독의 제작사 오프스크린 그리고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의 최두호 프로듀서가 제작하는 '미키 17'은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과 마크 러팔로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미키 17'은 IMAX를 포함해,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특수 포맷의 상영 또한 확정, 관객들에게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극강의 스크린 체험을..
설 연휴 승자는 '웡카' 그리고 '시민덕희'였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2만83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1만3445명이다. 개봉 후 13일째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설 연휴 1위를 지키며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위는 '시민덕희'로, 같은 날 10만497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48만8441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시민덕희'는 '웡카'와 함께 쌍끌이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