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웅남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지 도통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제목이 '웅남이'인데 보면 볼수록 웅남이의 서사가 도통 궁금하지 않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되묻고 싶은 '웅남이'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개그맨 박성광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박성웅, 최민수, 이이경, 오달수, 윤제문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뭉쳤음에도, 그들의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생겨 오히려 당황스럽다. 그야말로 '재능 낭비'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77127 [리뷰] 볼수록 안 궁금한 '웅남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지 도통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제목이 '웅남이'인데 보면 볼수록 웅남이의 서사가 도통 궁금하지 않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되묻고 싶은 '웅남이 www.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