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NOW] 박수홍 측, 친형 징역 7년 구형에 "형량 아쉽다"…장기전 가나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 "착잡하고 황망" 항소·명예훼손 가능성…가족잔혹사 해소 전망 불투명 박수홍의 친형이 자신의 횡령 혐의 1심 재판 최후진술에서 "수홍이를 자식처럼 생각했다"며 읍소했으나 박수홍 측은 "형량이 아쉽다"는 입장이다. 2월 첫 판결이 예정된 가운데 항소 가능성, 형수 이씨의 명예훼손 혐의 등 박수홍 '가족잔혹사'의 해소 전망은 불투명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형사합의 11부)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10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죄질과 태도가 매우 불량하다. 이씨도 반성하는 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박씨 부부가) 장기간 횡령 내용을 은폐하려 한 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