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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미니 2집 'Get Up'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7월 21일~27일) 동안 총 165만 181장 팔렸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뷔 1년 만의 초고속 성장세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 'New Jeans'로 초동 31만 장을 찍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싱글 앨범 'OMG'는 올해 1월 초 발매된 후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이었다. 그리고 이번 미니 2집 'Get Up'은 다시 ..
뉴진스(NewJeans) 'Ditt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2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기준 4억 73만 4천219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218일 만이다. 'Ditto'는 뉴진스가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었다. 뉴진스 곡 중 스포티파이 3억 재생 수를 처음으로 달성(126일)한 것도 'Ditto'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서비스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인 99일(2022.12.19~..
'냈다 하면 밀리언셀러!' K팝의 글로벌 열풍 속 가요계가 유례없는 음반 호황기를 맞았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 올 여름에는 '밀리언셀러' 가수들이 쏟아졌다. 7월 첫 밀리언셀러는 같은 날 컴백한 엑소와 제로베이스원이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엑소와 5세대 포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이 나란히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군백기를 끝낸 엑소는 지난 10일 신곡 '크림소다'로 컴백했다. 컴백에 앞서 첸백시와 소속사의 분쟁으로 이슈가 됐지만, 이를 극적으로 봉합하고 막강 존재감을 과시했다.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은156만2천649장에 달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
수호천사 뉴진스(NewJeans), 에로스 정호연, 그리고 양조위. 뉴진스의 뮤직비디오에서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0일 0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side A 버전과 'Cool With You' & 'Get Up'의 side B 버전 뮤직비디오 두 편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OMG'와 'Ditto'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그리스 신화인 '프시케와 에로스' 에피소드를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하여 두 편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내러티브 중심으로 흐른다. 에로스(정호연)가 신의..
'빌보드 핫 100' 1위부터 초동 판매량 신기록에 누적 스트리밍 10억회 신기록까지. 올 상반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냈다. 멀티 레이블 전략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레이블을 인수·합병(M&A)하고 동시 다발적인 음원 발매 체계를 가동한 효과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은 신기록 제조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곡 'Like Crazy'는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고, 이 곡이 담긴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K-팝 솔로 앨범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도 빌보드 200 2위를 기록, 지민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팀 데뷔 10주년을 맞이..
뉴진스(NewJeans)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3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로 선정됐다. 타임은 매년 트렌드 세터들과 선구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올해 이 명단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뉴진스에 대해 "K-팝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의 첫 걸그룹인 이들이 여느 K-팝 선배 아티스트보다 훨씬 빨리 글로벌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글로벌 음악 시장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타임은 뉴진스의 노래 2곡('OMG', 'Ditto')이 올해 빌보드 '핫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