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배현성, 정체 뭐길래…미스터리 초능력 소년 변신
배우 배현성이 미스터리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배현성은 지난 28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소년 '강산' 역을 맡아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강산은 누군가에게 쫓겨 필사적으로 도망쳤고, 동주(정우 분)의 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두 달 후 기적처럼 깨어난 강산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고통 섞인 목소리와 알 수 없는 장면에 두려움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배현성은 극도의 혼란을 겪는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산은 초능력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갑자기 다른 공간으로 순간 이동하거나, 눈빛이 변하며 엄청난 괴력을 사용하는 등 범상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