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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추가 입장문을 내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부족한 대표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더불어,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라며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강형욱은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냈다. 1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소속사는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가수 활동을 재개할까. 지드래곤은 28일 밤 자신의 SNS에 "전 누굴까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1분가량 짧은 영상을 올리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영상에는 지드래곤은 2017년에 발매된 '아웃트로(OUTRO). 신곡(神曲) (Divina Commedia)'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곡이 포함된 '권지용' 앨범은 톱스타 지드래곤이 아닌 인간 권지용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인트로 권지용'은 자신을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대중에게 날리는 직설적인 일침이, 타이틀곡 '무제'는 연예인이라는 위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잃었던 아픈 경험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 수록된 마지막 트랙 '아웃트로'는 '난 문제가 아냐/문제의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