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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4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시 자택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상민은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사과했다. 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박상민은 1997년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6일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 타서 말을 걸고,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 앞에서 뷔를 기다리고 있던 A씨는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뷔를 발견하고 쫓아 들어갔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혼인신고서에 적힌 신상정보를 바탕으로 A씨를 붙잡았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