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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그림이 경매 당일 출품 취소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러시코퍼레이션은 29일 "아티스트에게 확인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경매에 출품한 것이 아니다. 해당 작품이 누가 어떤 경위로 출품하였는지에 대해서 아티스트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옥션은 이날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경매될 예정이라고 발렸으나, 당일 취소됐다. 경매 시작가는 3천만원 예정이었으며, 드래곤의 그림이 경매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해당 작품의 유통 경로와 소장자에 대해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2017년 지드래곤이 제주신화월드 브..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0세. 고인은 누나인 배우 고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은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고 최진영은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배우의 길에 본격 들어섰다. 이후 1999년 예명 'SKY'를 사용하며 가수로서도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곡 '영원'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최근 김정민이 SKY의 대표곡 '영원'을 24년 만에 리메이크하며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고 최진영·최진실 남매의 유해는 경기..
'공연의 신' 싸이가 전주성에 뜬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30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전북 현대 대 울산 HD 경기에 출격한다. 싸이는 명실상부 가요계 '공연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한국 남자 솔로 가수가 세계에서 통한다는 걸 입증하며 대중가요 역사를 바꿔놨으며,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거칠 것 없는 에너지로 '올나잇스탠드', '흠뻑쇼' 등 싸이만이 할 수 있는 공연 브랜드도 구축했다. 그런 싸이는 올 봄 축구장에 운집한 만원 관중 앞에서 '공연의 신' 다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전북 현대 구단과 선수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중 하나인 '현대가(家) 더비', 전북 현대와 울산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