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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을 자수해 파장을 일으켰던 래퍼 A씨가 식케이로 알려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래퍼는 식케이로 드러났다. 식케이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찾아와 마약을 자수했다. 식케이는 자수 당시 "여기가 경찰서냐"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케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고,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식케이가 1월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한편 식케이는 2022년 7월 하이어뮤직과 계약 종료 이후 지난해 5월 신생 레이블 KC를 설립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지디, 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명 연예인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과는 별건으로, A씨는 지드래곤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드래곤의 최근 1년여간의 인터뷰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한 패션 매거진과의 영상 인터뷰에서 쉴 새 없이 몸을 움직이고 큰 제스처를 취하거나 문장을 띄엄띄엄 끊어 말하고 있다. 말투 역시 이전과는 다르다. 또 다른 행사장에서도 어눌한 말투와 눈을 크게 뜨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과 비슷하다는 반응. 여기에 더해 인………… http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