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학교폭력 피라미드 부순다"…'피라미드 게임' 김지연→장다아 맞대결
'피라미드 게임'이 학교폭력의 피라미드를 부수는 치밀한 심리 세임을 선보인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소연 감독,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참석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김지연은 "원작과는 최대한 스타일링을 맞추려 했다. 기존 원작 캐릭터와 내가 그려내는 수지에게 집중했다. 학교폭력은 연기지만 찍으면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학교 폭력 장면 촬영에 대해 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