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의혹 제기 "담배 심부름·돈 갈취당해" 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김히어라는 '빅상지'라는 일진 무리였음을 인정했지만 갈취, 폭행, 폭언에 직접 가담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6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히어라가 2000년대 초반 상지여중 일진 모임 '빅상지' 멤버였고 이들이 또래의 돈을 갈취해 유흥비로 썼으며 그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제보자 C씨의 인터뷰를 통해 김히어라가 속한 '빅상지'가 학생들의 돈을 갈취한 뒤 담배과 술을 구매했고, 돈을 주지 않는 학생들은 괴롭혔다고 밝혔다. 또 김히어라가 중학교 3학년 시절 가세가 기울자, 김히어라의 X동생이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의 돈을 절도해 상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다른 제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켰고 돈을 갈취해 노래방에 갔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