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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을 자수해 파장을 일으켰던 래퍼 A씨가 식케이로 알려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래퍼는 식케이로 드러났다. 식케이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찾아와 마약을 자수했다. 식케이는 자수 당시 "여기가 경찰서냐"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케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고,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식케이가 1월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한편 식케이는 2022년 7월 하이어뮤직과 계약 종료 이후 지난해 5월 신생 레이블 KC를 설립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애초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변호인 변경에 따른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날로 연기됐다. 유아인은 첫 공판을 앞두고 총 8명의 변호인단을 꾸렸다. 유아인은 기존 법률대리를 맡고 있던 법무법인 인피니트와 동진 외에 추가로 새 법무법인 해광을 자신의 변호인단에 추가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