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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결산하는 SBS 예능인들의 축제'2023 SBS 연예대상'이 오는 30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서 발표된 7인의 대상후보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대상 라이벌' 탁재훈-이상민 일찌감치 방송을 통해 대상을 언급한 탁재훈과 이상민은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 대상 후보 자격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탁재훈은 출연자들의 대상 트로피 언급에 몸 개그도 마다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은근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상민은 탁재훈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로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미운 우리 새끼'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탁재훈에게 “..
방송인 유재석이 12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코미디언'에 선정되며 '국민MC'의 아성을 이어갔다. 한국갤럽이 2023년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1.3%의 지지를 얻어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매월 조사) 10위권에는 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MBC '놀면 뭐하니?', '런닝맨' 세 편이 동시에 포함되기도 해 명불허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갤럽이 매년 조사하는 '올해의 인물'(2018년부터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2009년 1위, 2010~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
원투 송호범이 절친했던 동료 오창훈에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송호범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라는 애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창훈 #R.I.P #원투 #송호범 #ONETWO'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송호범이 게재한 사진에는 김종국과 박진영, 이석훈, 코요태, 탁재훈, DJ DOC, 강원래, 춘자, 더원 등 연예계 동료들이 보낸 근조 화환이 빼곡히 걸려있다. 오창훈은 지난 14일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7세. 고인은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비..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다짜고짜 대놓고 코미디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11년만에 컴백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추석 극장가의 웃음버튼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가문의 막내딸 결혼 성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친 백호파의 소동극. 장씨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 분)는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과 막내딸 진경(유라 분)의 결혼을 위해 사생결단 대작전을 펼친다. 김수미와 탁재훈, 정준하는 11년 만에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복귀,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욕쟁이 캐릭터' 김수미의 거친 입담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탁재훈, 정준하가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코미디 연기를 소화한다. 다만 골프공을 맞고 쓰러지는 등 일차원적 슬랩스틱 코미디와 범람하는..
전설의 가문이 돌아왔다! 가문의 영광은 결혼?!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이 펼쳐진다!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전설의 장씨 가문! 가문의 수장 ‘홍회장’에게 골칫거리가 딱 하나 있는데,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이다. 어느 날 ‘진경’은 처음 본 남자 ‘대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씨 가문은 일등 사윗감의 조건을 두루 갖춘 ‘대서’와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 장씨 가문에게 던져진 지상 최대의 과제! 세기의 결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023.09.05 - [movie] - [종합] 눈물나게 웃기다…돌아온 '가문의영광', 빵빵 터지는 재미 보장 [종합] 눈물나게 웃기다…돌아온 '가문의영광', 빵빵 터지는 재미 보장 제작보고회가 이렇게 솔직..
제작보고회가 이렇게 솔직하고 웃겨도 되나. 정태원 감독의 솔직함이 넘쳤던 캐스팅 비화부터 김수미의 추석 영화 홍보까지 '가문의 영광: 리턴즈' 팀이 배꼽 잡는 웃음을 예고했다. 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태원, 정용기 감독,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가 참석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윤현민은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 역을 맡아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 유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