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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목케 한 346편의 드라마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경쟁한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위원장 박 민)는 "올해 출품접수 결과 48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46편의 드라마가 참여했다"라며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대륙에서 지난 한 해 세계를 주목케 한 작품과 감독, 배우, 작가들이 대거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국제경쟁부문에서는 △'왕좌의 게임' 제작진 참여로 공개 전부터 팬덤을 일으킨 '삼체'(넷플릭스), '화양연화'로 유명한 왕가위 감독의 첫 드라마 '번화'(텐센트), 미드 흥행작 '굿와이프'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관심을 모은 '엘스베스'(파라마운트), '종이의 집' 인기 캐릭터였던 베를린을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작 '베를린'(밴쿠버미디어) 등 336편이 본심행 티켓을 놓고 경..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에게 구조 시그널이 감지됐다. 29일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측이 무인도에 표류된 서목하(박은빈 분)가 수상한 물체와 조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서목하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피해 가수의 꿈을 펼치고자 고향인 춘삼도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하지만 그녀를 잡으러 온 아버지를 피하려던 도중 바다에 뛰어들었고 결과적으로 무인도에 떨어지게 됐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무인도에 낙오된 서목하는 언제 구조가 될 거란 기약도 없이 그 섬에서 15년을 버텨왔다. 이에 서목하가 어떻게 그 시간을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목하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불명의 물체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