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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과거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는 과거 바쁜 활동 시기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왔다. '어깨' 활동 때 기억이 없다. 약에 너무 취해있었기 때문"이라 털어놨다. 소유는 "지금은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여행을 가려 한다. 여행을 가서 다 내려놓고 다같이 놀고 즐긴다"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다솜 역시 씨스타 해체 이후 미국 뉴욕으로 떠나 있었다고 밝혔다. 다솜은 "몇 달 동안 벗어나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서 뉴욕에 계속 있었다. 씨스타 끝나고는 뉴욕에 계속 있었..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나는 어떤 숫자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햇수로 20년 때 힘들었다. 공교롭게 방송을 1년 쉬게 됐다"고 흑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이제 애들이 크면 다 검색해 보지 않나. 그래서 나는 미리 '짠'하고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저도 그렇다. 딸 하루 11살 때 '타진요(타블로 진상 요구)'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그 당시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잖아요'라고 했던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줄 몰랐고 울면서 이야기한 게 창피했었다"고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 논란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