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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가자지구 무력 충돌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영애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관과 협력하여 전쟁으로 아픔을 겪는 민간인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래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약 ..
배우 이영애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모금 운동에 후원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영애는 추진위원회가 발족하기 전인 지난 7월 지인을 통해 "기념관 건립 취지에 뜻을 함께 한다"며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범국민 모금 운동에 나섰다. 국민 모금으로 전체 건립 비용의 70%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영애는 그간 국내와 해외 소외 이웃, 재난 사태 등에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구호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달에는 미국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고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