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두 번째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민희진 대표 측 관계자는 31일 "민희진 대표의 두번째 기자회견이 오늘 열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31일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이 확정됐다. 하지만 민희진 측 인사로 거론된 어도어 사내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 추천 인사 3명이 어도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민희진 대표 측은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밝혀 눈길을 끈다.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논란 당시 거침없는 폭로가 담긴 기자회견으로 여론을 돌려세운만큼 이번 기자회견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 임시주총 결과와 관련한 추가 입장을 발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유임하고 어도어 이사 2명이 해임됐다. 31일 비공개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 어도어 이사 2명이 해임됐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해임 없이 유임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사유나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가처분을 인용 결정했다. 이후 하이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 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희진 대표를 해임시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희진 대표 측은 "민희진 대표에게 이사 해임의 사유가 없는 이상 ..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재판부가 민희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하이브는 31일 민희진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내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임원진 일부가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구체적 사실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25일엔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와 신동훈 V..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가 판가름 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고 31일 임시주주총회 전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30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민희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문기일 당일엔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의 살벌한 설전이 오갔다. 민희진 대표는 측은 "뉴진스의 권리 침해를 방치하는게 배임"이라 주장하면서, 하이브의 감..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1시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한다. 한날 한 시 뉴진스 역시 10개월 만의 신보이자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RM의 신보는 지난 2022년 12월 내놓은 솔로 1집 'Indigo'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개인 앨범이다.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RM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이 보편적인 감정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Right People, Wrong Place', 'Nuts', 'out of l..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구성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대신할 새 경영진으로 하이브 사내 임원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이 보도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어도어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