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과거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유는 과거 바쁜 활동 시기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왔다. '어깨' 활동 때 기억이 없다. 약에 너무 취해있었기 때문"이라 털어놨다. 소유는 "지금은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여행을 가려 한다. 여행을 가서 다 내려놓고 다같이 놀고 즐긴다"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다솜 역시 씨스타 해체 이후 미국 뉴욕으로 떠나 있었다고 밝혔다. 다솜은 "몇 달 동안 벗어나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서 뉴욕에 계속 있었다. 씨스타 끝나고는 뉴욕에 계속 있었..
한 해를 결산하는 SBS 예능인들의 축제'2023 SBS 연예대상'이 오는 30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앞서 발표된 7인의 대상후보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대상 라이벌' 탁재훈-이상민 일찌감치 방송을 통해 대상을 언급한 탁재훈과 이상민은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최근'덩치서바이벌-먹.찌.빠'에 대상 후보 자격으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탁재훈은 출연자들의 대상 트로피 언급에 몸 개그도 마다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은근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상민은 탁재훈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로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미운 우리 새끼'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탁재훈에게 “..
방송인 유재석이 12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코미디언'에 선정되며 '국민MC'의 아성을 이어갔다. 한국갤럽이 2023년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1.3%의 지지를 얻어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한국갤럽 매월 조사) 10위권에는 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MBC '놀면 뭐하니?', '런닝맨' 세 편이 동시에 포함되기도 해 명불허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갤럽이 매년 조사하는 '올해의 인물'(2018년부터 예능방송인+)코미디언 부문에서 2007~2009년 1위, 2010~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
방송인 신동엽과 주우재, 배우 조이현이 '2023 KBS 연예대상'을 진행한다. 30일 KBS 측은 "12월 23일 방송되는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가 진행을 맡게 됐다. 국민MC의 검증된 예능감과 뉴페이스 MC들의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국민MC 신동엽이 '2015 KBS 연예대상' 이후 8년 만에 KBS 연예대상 MC로 돌아온다. KBS의 간판 예능 '불후의 명곡'을 이끌며 지난해 연예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는 신동엽은 독보적인 입담과 유려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유쾌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이현은 '2023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현재 '혼례대첩'의 정순덕..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나는 어떤 숫자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햇수로 20년 때 힘들었다. 공교롭게 방송을 1년 쉬게 됐다"고 흑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이제 애들이 크면 다 검색해 보지 않나. 그래서 나는 미리 '짠'하고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저도 그렇다. 딸 하루 11살 때 '타진요(타블로 진상 요구)'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그 당시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잖아요'라고 했던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줄 몰랐고 울면서 이야기한 게 창피했었다"고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 논란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