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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로 꼽히고 있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가 논란이다. 독도와 관련한 오류 때문이다. 구글 맵스 어플에 들어간 뒤 독도를 검색하고 한칸 띄어쓰기를 하면 연관검색어 리스트에 '독도 공항'이 나온다. 그런데 '독도 공항' 밑에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미쓰시마마치'라는 주소가 써 있다. 이를 클릭하면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한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는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구글에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11일 전했다. 서 교수는 "독도에는 공항이 없다. '독도 공항'이라는 항목 자체가 들어가 있는 것도 문제"라면서 "………… https://www.joynews24.com/view/1729158..
중국의 역사 및 문화 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화 '파묘'에 딴지 거는 중국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국내에서 8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국에 판매 및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파묘'에 대해 최근 중국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조롱을 시작했다. 서경덕 교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조롱 글을 올렸는데,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다.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이선균 마약 사태를 거론하며 K-콘텐츠의 이미지와 위상의 실추를 우려했다. 서경덕 교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큰 논란이 된 '한류스타의 마약 사태'에 대해 한국에 거주하는 한 외신 기자와 커피 한잔하며 많은 얘기를 나눴다"라며 "이번 마약 사태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수많은 외신들이 이미 기사를 쏟아 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선균 사태를 다룬 외신 일부를 첨부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한국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전 세계에 자랑된 작품에도 오점을 남겼다"라며 "특히 K-콘텐츠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건 K-콘텐츠의 이미지만 실추시키는 꼴이 됐다"라고 지적했다. "향후 K-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