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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피프티피프티 새나 시오 아란의 항고를 기각하며 또다시 어트랙트의 손을 들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는 24일 피프티피프티 새나 시오 아란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8월 28일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당시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충분하게 소명하지 못했다며 어트랙트에 신뢰관계 파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앞서 정산 의무 불이행, 건강 보호 의무 무시, 활동 지원 부족 등을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들었으나 세 가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피프티피프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에 항의하며 즉시 항고를..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법원이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지난 28일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충분하게 소명하지 못했다며 어트랙트에 신뢰관계 파탄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앞서 정산 의무 불이행, 건강 보호 의무 무시, 활동 지원 부족 등을 전속계약 해지 사유로 들었으나 세 가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어트랙트가 신뢰관계를 파탄시킬 정도의 정산의무 또는 정산자료 제공의무의 위반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로는 소속사가 멤버들의 건강관리와 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외주 업체 더기버스 간 분쟁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빌보드에서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4일 빌보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피프티 피프티 'Cupid'(큐피드)가 7월 8일 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5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5일 업데이트 되는 메인차트인 '핫100'에서도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큐피드'는 지난주 24위를 기록하며, 14주째 차트인을 했다. 이는 12주 연속 진입한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가 협업한 'Kiss and Makeup'의 기록을 넘어선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이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빛이 바랬다. 2021년 설립한 신생 중소 음반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