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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바탕 창작뮤지컬…6월 30일까지 공연뮤지컬 배우 '늦깎이' 변신…밀리지 않는 연기'퍼펫' 등 아기자기한 매력…다소 아쉬운 서사 최강창민(심창민)이 아이돌 인생 21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한다. '벤자민 버튼'은 스콧 F. 피츠제럴드의 소설('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우리에게는 2009년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알려진 이야기다. 늙은 모습로 태어나 시간이 갈수록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이 운명의 여자 '블루 르 모니에'를 만나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다. 최강창민은 JTBC '팬텀싱어3'로 이름을 알린 김..
뮤지컬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 신고한 배우 김환희 측이 무분별한 사진 사용 및 댓글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16일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경찰 신고 이후의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라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환희의 안정된 일상회복을 위해 당분간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김환희 출연 공연의 퇴근길은 진행하지 ..
배우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온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뮤지컬 '영웅'은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 뮤지컬.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은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항일과 애국의 상징, 독립운동가 '안중근' 역에는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영웅'의 역사를 써온 정성화는 2009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뮤지컬 '영웅' 7개 시즌을 거쳐왔다. 특히 2022년에는 '영웅'의 뮤지컬과 영화에서 안중근 역을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베르사유 궁전의 안주인에서 단두대의 죄인으로 추락한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다. 그리고 더불어 '가짜뉴스' 희생자의 이야기다. 우리가 모두 아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떤 존재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드러났다)는 표현에서 알수 있듯이 그녀는 사치의 아이콘이다. 230여년 전 프랑스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암캐' '사치와 타락의 원흉'으로 불렸다. 지나치게 편파적인 이미지 프레임은 과연 누구에 의해, 무엇을 위해 씌워진 것일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
"이 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저도 끝까지 힘낼 테니까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우승자였던 김기태의 당시 우승 소감이다. '싱어게인' 시즌3 여정이 막내리면서 지난 시즌 우승자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김기태는 노래로 위로를 안기며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김기태는 내달 23일 열리는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에 출연한다. '봄이 오는 소리'는 IT최강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24주년과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넘버, 출연진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사한다. 김기태는 '봄이 오는 소..
1830년대 프랑스의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건, 2024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이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세대를 초월해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2015년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어린 시절 한번쯤 읽어봤을(혹은 들어봤을)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 이야기다. 가난과 굶주림에 못이겨 빵 한조각을 훔쳤고,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
배우 조정석이 무대로 컴백한다. 복귀작은 8년만의 뮤지컬 '헤드윅'이다. 뮤지컬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05년 한국 프로덕션의 막을 올린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헤드윅'은 2024년 14번째 시즌을 맞아 무대 장치와 영상, 공연 중 실시간 중계 등 여러 무대 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조정석은 2006년 첫 헤드윅 무대에 오른 이후 2008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4년 5번째로 참여한다. 조정석의 헤드윅은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좌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있는 연기..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해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지난 19일 뮤지컬 공연장에서 흉기 난동이 있었던 것은 맞다.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 짤막하게 답했다. 다행히 규현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 병력 및 흉기 구매 경로를 확인 중이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6093 슈퍼주니어 규현, 뮤지컬 공연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