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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부터 도경수, 송중기, 김선호 등 영화 별들이 청룡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24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6년 연속 MC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밀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최다..
배우 지창욱과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조각도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관계자는 13일 조이뉴스24에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도경수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 역시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자 지옥에서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으로,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와 영화 '범죄도시4' 오상호 작가가 집필한다. 지창욱은 삶이 조작돼 지옥으로 떨어졌다가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펼치는 남자 역을, 도경수는 사람들의 삶을 조각해 현실지옥을 만들어내는 악역 설계자 역을 제안받았다. 지창욱은 오..
배우 이병헌부터 임시완, 도경수까지 대종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제 59회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4일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영화계 평단, 기자, 관계자로 구성된 9인의 예심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본선 진출 후보작들을 선정해 위원회에 전달했다. 남우주연상은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
'더 문'이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2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더 문'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실감나게 구현한 달과 우주의 놀라운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를 비롯해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하지만 달 비주얼을 구현한 높은 기술력에 비해 빈약한 스토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더 문'은 제작비 280억 원을 들였지만, 24일 기준 누적 관객수 508,784명..
기대했던 달과 우주의 영상미는 합격이다. 마치 블랙홀처럼 빠져들어 갈 것 같은 광활한 우주와 마치 내가 달에 있는 듯 생생하게 표현이 된 달의 표면, 무섭게 내리꽂히는 유성우 속 생존을 위한 사투는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도경수의 열연이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분명 재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럼에도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더 문'이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신과 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설경구가 재국 역을, 도경수가 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여기에 김희애가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 역으로 힘을 보탰다. 영화는 5년 전 나래호 폭발로 시작된다. ..
배우 도경수 연기에 우주 환상 비주얼까지, 눈호강을 제대로 시켜주는 '더 문'이다. 여기에 설경구와 김희애가 탄탄하게 극을 잡아준다. 대한민국 CG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구나, 감탄이 덜로 나온다. 2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참석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국가대표',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완벽하게 구현한 하이퍼리얼 비주얼과 지구, 달을 오가며 펼쳐지는 극적인 생존 드라마를 담아냈다. 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