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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 이선균 측 변호인은 연합뉴스에 "지난 3차 조사는 사실상 대질조사나 다름없었다"며 .경찰은 'A씨 진술이 이런데 어떤 의견이냐'는 식으로 피의자 신문을 했다"라며 "A씨 말대로라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도 양성이 나와야 하는데 이씨는 음성을 받았다"라며 "너무 억울한 상황이어서 A씨도 함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아 누구 진술이 맞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애초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변호인 변경에 따른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날로 연기됐다. 유아인은 첫 공판을 앞두고 총 8명의 변호인단을 꾸렸다. 유아인은 기존 법률대리를 맡고 있던 법무법인 인피니트와 동진 외에 추가로 새 법무법인 해광을 자신의 변호인단에 추가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