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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일 25만382명의 관객을 동원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691명이다. 이는 '파묘'(2024)의 6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11일째보다 빠른 속도일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600만 돌파 시점(개봉 10일째) 보다 빠르다. 이에 '범죄도시4'의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은 600만 관객들에게 친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마동석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관객분들 덕분이다", 김무열은 "감사의 마음 소중히 ..
배우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콜' 이후 '발레리나'로 호흡을 마준다. 두 사람은 '콜' 이후 공개연애 중이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 엠갤러리 나루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서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는 워낙 영리하고 동물적인 배우라서 말 하지 않아도 눈빛 만으로도 통했다"라면서 "잘 맞는 호흡으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콜' 이후 실제 연인으로 거듭난 두 사람은 '발레리나'를 통해 두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충현 감독은 "전종서와 서로 워낙 잘 아는 관계다 보니 장점이 더 많았다. 소통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소통하지 않더라도 서로의 성향을 잘 아니까 좋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함게 촬영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