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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 중 도적단의 리더 이윤 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차원이 다른 김남길 표 K-액션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1920년대 항일 역사에 '웨스턴 장르+액션' 가미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단순한 시대극이 아닌 대중..
'보호자'를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우성과 김남길의 첫 연기 호흡이지 않을까. 비주얼도 연기도 다 잡는 두 사람이 만난 액션 영화이니, 캐스팅부터 이미 반절의 성공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클리셰 범벅의 빈약한 스토리의 '보호자'는 '재미'도 '캐릭터'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이 기대를 뻥 차버린다. 배우로, 제작자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던 정우성이 이번엔 감독으로 돌아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정우성은 ..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살인청부업자 ‘우진’과 ‘진아’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함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6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보호자'의 예고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보호자가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지난해 '헌트'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이정재에 이어 이번엔 정우성이 감독 데뷔 출사표를 내밀었다. '보호자'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돌아온 정우성이 김남길, 박성웅 등과 함께 8월 극장가를 꽉 채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우성 감독,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