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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0세. 고인은 누나인 배우 고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은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고 최진영은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배우의 길에 본격 들어섰다. 이후 1999년 예명 'SKY'를 사용하며 가수로서도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곡 '영원'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최근 김정민이 SKY의 대표곡 '영원'을 24년 만에 리메이크하며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고 최진영·최진실 남매의 유해는 경기..
이선균이 마약 수사 도중 세상을 떠났다. 현재 소속사 호두앤유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향년 48세. 대부분의 보도가 경찰을 통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 측 관계자는 전원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소속 배우의 비보로 인해 경황이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20일 마약 투약 논란에 휘말린 이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논란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왔다. 사망 하루 전인 26일에도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했다...
'현실판 더글로리'로 알려진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투신지점 수중 수색 중 오후 4시 20분께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신원 확인 결과 이 여성은 표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표씨는 지난 3월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표씨는 지난 4월에도 '2차 가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