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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황의조에 대한 수사 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축구 팬들에게 사생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부덕함을 돌아보며 자성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불법 촬영 혐의는 부인하고 있어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9461 '불법촬영 혐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여자이며,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했던 전과가 공개돼 큰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디스패치는 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씨의 성별이 여자이며, 과거 7명을 상대로 약 3억 원을 편취하면서 2020년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씨는 2019년 4월 남자로 행세하며 A씨를 만나 300만원을 '먹튀'해 고소당했고, 같은 해 9월엔 여자로 돌아와 데이팅앱에서 만난 B씨와 결혼을 약속한 뒤 집을 구할 2천3백만원을 들고 튀어 고소 당했다. 또 전씨는 2018년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C씨에게 급전을 요구하며 5천700만원을 편취했고, 2019년 6월에는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로 소개한 뒤,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D씨에게 7..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가 자신의 재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 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합니다"라며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살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남현희는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다"며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루머 유포 및 억측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남현희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