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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추가 입장문을 내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한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부족한 대표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참담함과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더불어, 보다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깊은 반성을 하게 됐다"라며 "제 소식을 접하면서 실망하고, 마음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경찰 조사도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강형욱은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
동물 훈련사 강형욱을 둘러싼 논란이 끝나지 않는 가운데, '개는 훌륭하다'가 4주 연속 결방을 확정지었다. 10일 KBS 2TV는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한다. 이날 오후 8시 55분에는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8회 재방송이 방송된다.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달 20일 긴급 결방된 데 이어 4주 연속 대체 편성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강형욱과 이경규, 박세리 등이 출연한다. 앞서 강형욱은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갑질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강형욱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형욱과 배우자인 ..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개는 훌륭하다'와 예정된 스케줄에 불똥이 튀고 있다. 하지만 강형욱은 입장 발표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기업 정보 서비스 플랫폼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갑질 폭로글이 게재됐다. 강형욱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할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전 직원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도 맨날 들었다", "목줄 던지는 것은 다반사. 맨날 불려 나가고 욕먹었다"라고 폭로했다. 퇴사 과정에서 문제를 겪은 전 직원은 "급여 날에 약 9670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