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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대세' 미주가 다이어트 때문에 뜻밖에 소식좌가 됐다고 밝힌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미주와 딘딘이 출연한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가 타이틀곡 'Movie Star'를 최초로 선보인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녀는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고충을 터놓는다.
하지만 미주는 식욕은 줄었지만 "술은 잘 마신다"라면서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고 주당을 인증한다. 이에 '술또배기' 이찬원 역시 미주의 주량에 고개를 끄덕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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